[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건강식품 제조기업 오렌지기업(대표 한철수)의 홍삼브랜드 천년순수홍삼이 홍삼제조로 벤처기업인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보증기금(KIBO)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 경영혁신 부문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인증 과정에서 평가기준은 재무 건전성, 기술성, 성장가능성 등이다.
천년순수홍삼 제품은 홍삼 외 여러가지 원료를 섞기 보다는 홍삼 본연의 성분과 사포닌 함량을 높여 순수하고 진하게 만들어 피처럼 진한 혈관에너지 “혈홍삼”이라 불린다. 또한, 홍삼제조에서 다섯 개의 자체 특허를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국내 홍삼 브랜드 중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브랜드가 많지 않아 이번 성과가 의미하는 바가 특히 크다.
천년순수홍삼 마케팅팀 한나연과장은 “홍삼의 효능에 관여하는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가 타 홍삼브랜드 프리미엄급 상품에 비해 최대 4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천년순수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더욱 더 활발한 연구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며 홍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년순수홍삼은 11월 1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픈기념 행사로 사은품 증정 및 너도나도 홍삼컵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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